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거지원사업 "리얼 라이프"에 참여하고 있는 권영학 입니다. 현재 하랑커뮤니티에 재직중이며,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자립을 위해 2020년부터 자립과 관련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요. 또한, 직장도 다니고, 저축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2. "리얼 라이프" 사업에 참여한 후 생긴 나의 변화
오전에 직장에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했어요. 그러던 중, 햇살한줌에서는 진행하는 자립역량강화사업 "나 혼자 산다"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기술도 배웠어요. 이후, 2023년부터는 주거지원사업 "리얼 라이프"에 참여하여 2달간의 독립주거체험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도 익히고, 금전관리에 필요한 가계부 작성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신감도 생겼고, 지금은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3. 자립생활이 필요한 이유
부모님의 연세가 많아질수록 스스로 자립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스스로 끼니도 챙기고, 청소도 하고, 병원도 다니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물론, 나이도 많고요. 혼자서는 두려웠지만, 주거지원사업 "리얼 라이프"와 동료지원가의 도움을 통해 용기가 생겼어요.
4. 직장인으로서의 삶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0살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실히 근무하고 있어요. 8년 동안 근무했던 롯데리아를 퇴사한 후에는 바로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통해 하랑커뮤니티에 취업했어요. 매일 빵을 성형하고 이를 포장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즐겁고 재미있어요.
5. 권영학 회원이 바라는 삶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내 집을 마련한 후 부모님을 초대하고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싶어요. 그리고, 열심히 회사도 다니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